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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에 해상 산책길 '스카이워크' 개장…"전국 최장"

송고시간2022-04-0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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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여남지구 해상 스카이워크
포항 여남지구 해상 스카이워크

[포항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포항에 바다 위를 걷는 산책길인 해상 스카이워크가 들어선다.

7일 포항시에 따르면 시는 13일 북구 여남동에서 해상 스카이워크 준공식을 하고 시민에게 공개한다.

시는 2016년 12월부터 140억 원을 들여 여남동 일대에 해양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해상 스카이워크는 이 사업의 마지막 단계로 2019년 5월 착공했다.

스카이워크는 해상에 바닥이 투명한 특수유리로 제작된 다리로 바다 위를 걸어 다니면서 체험하는 시설이다.

평균 높이 7m, 총길이 463m다.

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가장 긴 해상 스카이워크"라고 설명했다.

구조물에 올라서면 영일만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고 바다 한가운데 서 있는 착각이 들게끔 해 색다른 느낌을 맛볼 수 있다.

스카이워크에서 계단을 타고 내려가면 1.2m 깊이 해수풀도 만날 수 있다.

스카이워크는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해안 둘레길과 연결된다.

방문객은 둘레길을 통해 드넓은 바다와 기암절벽이 어우러진 절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시는 지난 5년여간 여남지구에 스카이워크 외에 해안 산책로 조성, 마을 정비, 계류시설 설치를 통해 해양 문화공간을 조성해 왔다.

최무형 시 해양산업과장은 "여남 스카이워크가 포항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시설물 운영 및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포항 여남지구 해상 스카이워크
포항 여남지구 해상 스카이워크

[포항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 여남지구 해상 스카이워크
포항 여남지구 해상 스카이워크

[포항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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