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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기상악화…인천∼백령도 왕복 여객선 2척 운항 차질

송고시간2022-04-10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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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서해 먼바다의 기상 악화로 10일 인천과 섬을 잇는 13개 항로 가운데 인천과 백령도를 오가는 2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0분 현재 인천 먼바다에는 2∼2.5m의 파도가 일고 초속 8∼12m의 바람이 불어 여객선 운항이 어려운 상태다.

이에 따라 백령도∼인천 항로를 오가는 여객선 '옹진훼미리호'의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백령도 항로를 오가는 '하모니플라워호'는 전날 백령도에 도착한 뒤 기상 악화 때문에 인천으로 나오지 못한 상황이어서 이날 오전에는 운항하지 않는다. 오후에는 백령도를 출발해 인천까지 운항할 예정이다.

인천∼연평도 등 나머지 11개 항로의 여객선 14척은 예정대로 이날 오전부터 정상 운항한다.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여객선 이용객은 운항 여부를 선사에 먼저 문의한 뒤 선착장에 나와달라"고 당부했다.

tomato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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