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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한동훈, 2인자·문고리 소통령…정치보복 자행할 것"

송고시간2022-04-1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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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당선인의 우병우…입법권에 대한 협박, 당장 지명 철회해야"

발언하는 박홍근 원내대표
발언하는 박홍근 원내대표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4.14 [국회사진기자단] toad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홍준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14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한동훈 법무부 장관 지명에 대해 "실질적 2인자, 문고리 소통령에 의한 국정농단의 전조"라고 비난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정책조정회의에서 "한 후보자가 민정수석을 겸한 법무부 장관이 되면 윤석열의 우병우가 돼 국민과 야당을 탄압하고 정치보복을 자행할 것이 너무 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입으로만 공정, 국민통합을 외치던 윤 당선인의 한 후보자 지명은 새 정부에 희망을 걸던 국민에게 날린 어퍼컷"이라며 "국민의 최대 상상치를 초월하는 가장 나쁜 인사다. 지금이라도 당장 지명을 철회해야 한다"고 말했다.

발언하는 박홍근 원내대표
발언하는 박홍근 원내대표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4.14 [국회사진기자단] toadboy@yna.co.kr

그는 "깜깜이, 측근, 정실 인사로 얼룩진 윤석열 정부의 첫 내각 인사는 실패작"이라며 "오죽하면 안철수 인수위원장조차 일정을 중단하며 보이콧하겠느냐. 윤 당선인의 인사·국정 사유화 인식이 불러온 참극"이라도 주장했다.

박 원내대표는 또 "민주당이 왜 이렇게 절박하게 권력기관 개혁법을 4월에 마무리 짓고자 하는지 이번 인사 발표로 더 확실해졌다"며 "한동훈 후보자 지명은 입법권에 대한 도전이자 협박"이라고 말했다.

이어 "윤 당선인의 검찰 공화국 시도에 맞서 민주당은 국회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반드시 권력기관 개혁법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sncw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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