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내달 9일 컴백…"성장 스토리 담아"
송고시간2022-04-14 10:58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다음 달 새 음반으로 돌아온다.
14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다음 달 9일 미니 4집 '미니소드 2: 서스데이즈 차일드'(minisode 2: Thursday's Child)를 발표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그동안 '꿈의 장', '혼돈의 장'을 주제로 한 시리즈 음반을 잇달아 선보여왔다.
특히 지난해 발표한 '혼돈의 장 : 프리즈'(FREEZE)와 '혼돈의 장: 파이트 오어 이스케이프'(FIGHT OR ESCAPE) 음반은 영국의 음악 매체 NME와 미국의 롤링스톤이 발표한 '올해의 베스트 앨범 톱 50'에 포함돼 주목받았다.
소속사는 "국내외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증명해온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새 음반에 또 하나의 성장 스토리를 담아 글로벌 열풍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기대했다.
2019년 데뷔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 다섯 멤버로 구성됐다.
이들은 일찌감치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직속 후배'로 주목받았으며 미국, 일본 등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K팝의 인기를 이끌 차세대 그룹 중 하나로 꼽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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