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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검언유착 저질러" 이 말에 욱해서 "저게"…법사위 소위 파행

송고시간2022-04-2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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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조문심사에 돌입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위가 여야 의원 간 "저게"라는 발언 논란으로 신경전 끝에 파행했습니다.

19일 오후 8시 30분께 속개한 법사위 법안심사 제1소위는 민주당 최강욱 의원과 국민의힘 전주혜 의원 간에 언성을 높이는 공방으로 약 1시간10분 만에 정회했으며 결국 재개하지 못했습니다.

출석자에 대한 질의 시간 길이와 답변 태도 지적을 두고 여야 의원 간 신경전이 벌어졌고 이 과정에서 두 의원 간 언쟁으로 번진 것으로 보입니다.

최 의원은 전 의원에게 "'법원행정처 차장이나 출석한 사람에게 답변 태도를 지적한 것이다. 자격지심이 아니냐. 상호 간 유착이 없는 한 그런 태도를 보일 이유가 없다'고 반박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자 "전 의원이 '채널A 검언유착 사건이나 저지르라'고 했다"면서 "(이에 대해 제가) '저게 지금 동료의원에 대해 무슨 태도냐'라고 지적한 것"이라고 최 의원은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간사인 유상범 의원은 회의 뒤 브리핑에서 "최 의원이 여성이자 선배 동료 의원인 전 의원에게 '저게'라는 표현을 쓰며 위원회의 품격을 떨어뜨렸다"고 주장했습니다.

유 의원은 "국민의힘은 최 의원이 공개적으로 사과하지 않는다면 내일 회의에 참석할 수 없다는 입장을 명확히 밝혔다"며 "공개 사과가 없다면 국민의힘 차원에서 윤리위원회 제소까지 적극 검토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법사위 여야 간사는 20일 오후 다시 소위를 다시 열기로 합의했으나 이날 공방으로 일정이 불투명해졌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안창주>

<영상: 연합뉴스TV>

[영상] "검언유착 저질러" 이 말에 욱해서 "저게"…법사위 소위 파행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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