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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고시' GSAT 내달 14일부터 이틀간 온라인으로 진행

송고시간2022-04-21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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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계기로 온라인 전환…삼성, 5대 그룹중 유일하게 공채 유지

삼성 직무적성검사(GSAT) 예비소집
삼성 직무적성검사(GSAT) 예비소집

(서울=연합뉴스) 2021년도 하반기 GSAT 예비소집 감독관들의 모습. [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일명 '삼성고시'로 불리는 삼성의 신입사원 공채 필기시험인 직무적성검사(GSAT)가 내달 14∼15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치러진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은 최근 2022년도 삼성 주요 계열사 3급(대졸) 상반기 공채 지원자 가운데 1차 서류평가를 통과한 지원자들에게 GSAT 일정 안내문을 발송했다.

올해 상반기 삼성 공채에는 삼성전자[005930]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009150], 삼성SDI[006400], 삼성물산[028260], 삼성생명.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삼성중공업[010140], 제일기획[030000], 호텔신라[008770] 등 18개 삼성 계열사가 참여한다.

삼성은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2020년 상반기부터 GSAT 필기시험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GSAT 역시 온라인으로 치러진다. 삼성은 대규모 현장시험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차원에서 온라인 필기시험을 정례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삼성은 조만간 응시자들에게 온라인 필기시험에 대한 안내와 필요한 도구 등이 담긴 '응시자 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자들은 개인 컴퓨터를 활용해 온라인 GSAT을 치른다. 부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응시생들은 거치대를 활용해 시험을 보는 자신의 모습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해야 하고, 감독관은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응시생들을 감독하는 방식이다.

단순 암기 대신 응시자의 문제해결 능력, 논리적 사고 능력을 평가하는 GSAT은 이틀간 오전과 오후 한 차례씩 총 4회 진행된다.

지난해의 경우 수리영역과 추리영역에서 각각 20문항과 30문항 등 총 50문항이 나왔고 시험은 사전 준비 60분, 시험 60분 등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올해 GSAT 시험도 지난해와 같은 형식일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6월 중 면접시험을 거쳐 7월께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1957년 국내 최초로 공채 제도를 도입한 삼성은 국내 5대 그룹 가운데 유일하게 공채 제도를 유지하고 있다. SK그룹은 지난해 하반기 공채를 끝으로 수시 채용으로 전환했다.

삼성은 청년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해 향후 3년간 4만명을 신규 채용하겠다고 지난해 발표한 바 있다.

k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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