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최정, 오른 손바닥 통증으로 2회초 교체
송고시간2022-04-20 19:02
(인천=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 토종 거포 최정(35)이 오른 손바닥에 통증을 느껴 한 타석만 소화하고 교체됐다.
최정은 2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벌어진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말 공격에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최정은 2회초 수비 때 그라운드로 들어오지 않았다. 김성현이 최정 대신 3루 자리를 지켰다.
SSG 관계자는 "최정이 오른 손바닥에 통증을 느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 현재 아이싱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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