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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 에쓰오일 목표가↑…"1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 예상"

송고시간2022-04-2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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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주유소
에쓰오일 주유소

[에쓰오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에쓰오일[010950]이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목표주가를 종전 13만원에서 1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국투자증권은 1분기 에쓰오일의 매출액을 9조7천억원, 영업이익을 1조2천342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각각 82%, 96%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에쓰오일의 종전 최대 분기 영업이익은 2008년 2분기의 7천41억원이다.

최고운 연구원은 21일 "1분기 실적은 정제마진 상승에 힘입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1분기 평균 정제 마진은 전 분기 대비 29% 상승했고 유가 급등으로 재고 관련 이익도 4천억원 증가해 사상 최대 이익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화학 부문이 적자를 기록하고 윤활기유 역시 스프레드가 하락하고 있지만 본업인 정유사업에서만 1조원이 넘는 이익이 나며 호실적을 견인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 연구원은 "정제 제품의 재고가 여전히 부족한데,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과 러시아 사태로 인한 혼란에 대해 수요는 내성이 생겼으나 공급은 더 크게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라며 "덕분에 100달러대로 급등한 유가 부담을 가격에 꾸준히 전가하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더 근본적으로 탈탄소 환경규제로 정제설비 증설에 대한 투자가 부진하고 중국 민간업계는 구조조정에 나설 것"이라며 "정유 수급은 러시아 사태가 아니어도 구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올해 에쓰오일의 영업이익을 3조1천880억원으로 종전 전망치 대비 32% 상향 조정했다.

encounter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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