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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맨유, 새 감독에 텐 하흐 선임…3+1년 계약

송고시간2022-04-21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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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텐 하흐 감독 선임
맨유, 텐 하흐 감독 선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에릭 텐 하흐(52·네덜란드)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맨유는 2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텐 하흐 감독과 이번 시즌 종료 시부터 2025년 6월까지 계약했다. 1년 계약 연장 옵션도 포함돼 있다"고 발표했다.

텐 하흐 감독은 현재 맨유를 이끄는 랄프 랑니크 감독으로부터 지휘봉을 건네받는다.

지난해 11월 올레 군나르 솔셰르 감독이 경질된 뒤 임시 사령탑에 오른 랑니크 감독은 올 시즌이 끝나면 구단 고문으로 활동하게 된다.

2012년 네덜란드 고 어헤드 이글스 감독을 맡은 텐 하흐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 2군(독일), 위트레흐트(네덜란드) 등을 이끌었다.

2017년 12월부터 네덜란드 아약스를 지휘했고, 2018-2019시즌과 2020-2021시즌 에레디비시에(1부리그)와 네덜란드축구협회(KNVB)컵 대회에서 '더블'(2관왕)을 달성했다.

2018-2019시즌에는 22년 만에 팀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에 올려놓았다.

올 시즌 역시 아약스는 정규리그 1위를 지키며 우승을 노리고 있다.

존 머터프 맨유 축구 디렉터는 "텐 하흐 감독은 아약스에서 지난 4년 동안 유럽에서 가장 흥미롭고 성공적인 감독 중 한 명이라는 점을 증명했다"며 "텐 하흐 감독과 대화를 하면서 팀을 우리가 원하는 수준으로 끌어올리려는 장기적인 비전과 이를 위한 그의 추진력, 결단력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텐 하흐 감독은 "맨유의 감독으로 임명된 것은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의 도전을 생각하니 흥미진진하다. 이 구단의 역사와 팬들의 열정을 잘 알고 있으며, 마땅히 누려야 할 성공을 얻을 수 있도록 팀을 발전시킬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아약스를 떠나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맨유로 옮기기 전에 혼신의 힘을 다해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덧붙였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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