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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마운드 힘으로 KIA에 신승…최원준 4연속 퀄리티스타트

송고시간2022-04-21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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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구하는 최원준
투구하는 최원준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2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두산 선발투수 최원준이 1회에 투구하고 있다. 2022.4.21 iso64@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토종 에이스 최원준의 역투를 앞세워 KIA 타이거즈에 위닝 시리즈를 거뒀다.

두산은 21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의 방문 경기에서 6⅓이닝을 3피안타 2탈삼진 무사사구 1실점으로 틀어막은 최원준의 호투와 김인태의 마수걸이 홈런포에 힘입어 2-1로 이겼다.

이날 경기는 팽팽한 투수전 양상으로 흘렀다.

최원준은 2회부터 6회까지 5이닝 연속 삼자범퇴를 기록할 만큼 완벽한 투구를 뽐냈고, KIA 선발 숀 놀린도 5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았다.

두 투수는 날카로운 제구력으로 타자들을 압도했다.

두산은 6회초 공격에서 0의 흐름을 깼다.

정수빈이 가운데 몰린 컷패스트볼을 깨끗한 우전 안타로 연결했고, 후속 타자 김인태가 몸쪽 컷패스트볼을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포를 작렬했다.

KIA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잘 던지던 최원준은 7회말에 갑자기 흔들렸다.

김선빈에게 우익선상 2루타를 얻어맞은 뒤 최형우에게 좌중간 적시 2루타를 내줘 한 점 차 추격을 허용했다.

두산은 곧바로 '필승조' 홍건희를 투입해 급한 불을 껐다.

홍건희는 8회말에 김민식, 김도영에게 연속 안타를 내줘 1사 1, 2루 위기에 몰린 뒤 류지혁과 김선빈을 연달아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내며 위기에서 벗어났다.

두산은 9회말 마지막 수비에서 또다시 위기를 맞았다.

유격수 박계범이 선두타자 나성범의 내야 땅볼을 처리하다 송구 실책을 범했고, 마무리 김강률이 흔들리면서 최형우에게 볼넷을 허용했다.

김강률은 무사 1, 2루 역전 위기에서 황대인과 소크라테스 브리토, 한승택을 모두 외야 뜬공으로 잡으면서 진땀을 닦았다.

최원준은 4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3자책점 이하)를 달성하며 시즌 2승(2패)째를 거뒀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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