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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당선인 직무 평가, 긍정 42%…한 주 사이 8%p↓ "

송고시간2022-04-2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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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럽 조사…"부정 평가 이유 '인사' 26%, '집무실 이전' 21%"

"거리두기 전면 해제…'적절' 64%·'부적절' 32%"

"한동훈 법무장관 지명, '적합' 38%·'부적합' 35%"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북적이는 창업 박람회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북적이는 창업 박람회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21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창업박람회에서 참석자들이 상담을 하고 있다. 2022.4.21 handbrother@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현재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는 응답이 42%에 그쳤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9∼21일 전국 18세 이상 1천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윤 당선인의 현재 직무 수행 평가와 관련, 응답자 42%가 '잘하고 있다', 45%가 '잘 못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전주보다 긍정평가는 8%포인트 급락했고, '잘못하고 있다'는 3%포인트 상승했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공약 실천'(11%), '결단력·추진력·뚝심'(7%), '인사'(6%) 등이 꼽혔다.

부정 평가 이유는 '인사'(26%), '대통령 집무실 이전'(21%) 등이 나왔다.

윤 당선인 인사와 관련해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지명에 대한 입장을 물었을 때는 '적합하다'가 38%, '적합하지 않다'가 35%인 것으로 집계됐다.

갤럽은 "2019년 당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에 대해서는 '적합' 의견이 인사청문회 전 27%, 이후 36%로 상승했고 '부적합'은 50%대였다"고 부연했다.

또한 마스크 착용을 제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전면 해제한 것에 대한 생각을 물은 결과, 응답자 64%는 '적절하다'고 답했고 32%는 '부적절하다'고 했다.

갤럽은 "대부분 응답자 특성에서 적절하다는 쪽으로 크게 기울었다"며 "70대 이상에서만 적절 응답과 부적절 응답이 비슷하게 나뉘었다"고 분석했다.

이어 지난주 조사에서도 "69%가 완화해야 한다 27%가 안 된다고 답했다"며 "코로나19 치명률이 고령층에서 특히 높아 거리두기 해제를 더 우려하는 것으로 읽힌다"고 부연했다.

2차 내각 발표 나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2차 내각 발표 나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연합뉴스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과 관련, 현재 검찰에게 있는 6대 범죄 수사권을 경찰에 이양하는 것에 대한 생각을 물었을 때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는 응답이 55%, '경찰에 이양하는 것이 좋다'는 응답이 35%였다.

응답자 10%는 의견을 유보했다.

지지 정당별로 보면 국민의힘 지지층은 90%가 검찰 수사권을 유지해야 한다고 답했다. 민주당 지지층 가운데 62%는 검찰 수사권을 경찰에 이양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무당층과 중도층에서는 수사권을 유지해야 한다는 응답이 5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 한승헌 전 감사원장 빈소 들어서는 문대통령
고 한승헌 전 감사원장 빈소 들어서는 문대통령

(서울=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한승헌 전 감사원장 빈소에 들어서고 있다. 2022.4.21 [청와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eephoto@yna.co.kr

문재인 대통령 국정 수행 관련 질문에는 긍정 평가가 44%, 부정 평가가 50%였다.

지난주 조사 대비 긍정 평가는 1%포인트 상승했고, 부정 평가는 1%포인트 하락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민주당이 40%, 국민의힘이 39%를 기록했다.

정의당은 4%, 기타 정당은 1%였다. 무당층은 16%에 달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무선(90%)·유선(10%)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0.4%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honk021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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