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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내년도 입학정원 497명 감축…신입생 유치 활동 '올인'

송고시간2022-04-22 11:37

(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상지대학교는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해 고교 방문과 찾아가는 입시 설명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상지대학교
상지대학교

[연합뉴스TV 제공]

찾아가는 입시 설명회는 강원권, 수도권, 충청권 고교를 대상으로 한다.

학과 소개 및 입학전형 안내와 희망하는 고교를 대상으로 전공 특강 및 체험을 통해 수험생에게 전공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교수와 직원으로 구성된 '상지대 홍보단'은 수시·정시 지원 시기에 맞춰 200여 개 고교를 직접 방문해 신입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에 나선다.

입학 관련 각종 박람회도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강원도교육청 주관 강원진학박람회 원주권역 박람회가 내달 28일 개최됨에 따라 학과별 체험 부스를 별도로 설치해 수험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전국 주요 도시에서 열리는 박람회에도 입학사정관 등 입시전문가를 파견해 상담을 진행한다.

일상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지만, 비대면 상담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상지대는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단위 34개, 입학정원 1천758명으로 2년 전과 비교해 모집단위 30개, 입학정원 497명을 각각 감축했다.

이는 학령인구 감소 등에 따른 위기를 타개하고자 수요자의 선호도 및 학과 경쟁력 등을 고려한 자발적 구조혁신을 단행한 결과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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