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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경기지사 경선 시작…'김은혜 대항마' 놓고 경쟁

송고시간2022-04-2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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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간 1차 투표…과반 득표 없으면 1·2위 주자 결선투표행

김동연 견제 '신경전'…안민석 "토론서 참패"·염태영 "민주당 정체성 검증해야"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안민석 의원·염태영 전 수원시장·조정식 의원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안민석 의원·염태영 전 수원시장·조정식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수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 경선의 막이 22일 올랐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경기지사 후보를 선출하는 1차 투표(본경선)가 이날부터 25일까지 나흘 동안 진행된다.

현재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안민석 의원·염태영 전 수원시장·조정식 의원(가나다 순)이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에 맞설 대항마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다.

1차 투표서 과반을 득표한 후보가 없으면 1위와 2위 주자가 27∼30일 결선투표를 거쳐 30일 후보가 확정된다.

경선은 권리당원 투표·안심번호 선거인단 투표를 각 50% 반영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민주당 경기지사 예비후보들은 서로를 향해 견제구를 날리며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특히, 현재까지 여론조사에서 앞선 것으로 평가받는 김 전 총리를 가장 경계하는 분위기다. 1차에서 승패가 결정되지 않을 경우 결선투표에서의 후보간 연대가 변수가 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경선 (PG)
더불어민주당 경선 (PG)

[홍소영 제작] 일러스트

안 의원 경선캠프는 이날 논평에서 전날 MBC '100분 토론'에서 열린 경기지사 경선 토론을 언급하며 "한마디로 평가하면 안민석 압승, 김동연 참패"라고 주장했다.

안 의원 경선캠프는 "안 후보는 중앙대 교수와 경기도 5선 의원의 관록을 발휘하며 반도체 대학 설립 등 해박한 경기도의 정책 비전을 과시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반면 김동연 후보는 기본소득, 전 도민 재난지원금, 무상급식 등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의 정책에 대해 과거에 반대했던 이유에 대한 해명 없이 지금은 찬성한다는 입장을 피력해 신뢰하기 어렵다는 평가를 상대 후보들로부터 받았다"고 비판했다.

염 전 시장도 CBS 라디오에서 김 전 총리를 겨냥 "(민주당이 추진한) 전 국민 재난지원금을 포퓰리즘이다(라고 했으며), 또 보편적 복지(라고 부르며) 아주 부정적이었다"고 지적했다.

인사말 하는 김동연
인사말 하는 김동연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새로운물결 김동연 대표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새로운물결 합당수임기관 합동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4.15 [국회사진기자단] uwg806@yna.co.kr

이어 "또 정치교체라고 하면서 다당제를 주장했다. 그런데 하루아침에 합당하고 입당해 민주당 후보가 되겠다고 하니까 당연히 민주당의 정체성과 가치에 부합하는지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유승민 전 의원을 꺾고 경기지사 후보로 최종 확정된 김은혜 의원은 경선 결과 발표 직후 경기도 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어떤 후보가 나와도 이길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gogo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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