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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왼손 선발 손주영, 팔꿈치 통증 탓에 1군 엔트리 제외

송고시간2022-04-2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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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통증 탓에 1군 엔트리에서 빠진 손주영
팔꿈치 통증 탓에 1군 엔트리에서 빠진 손주영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 왼손 선발 손주영(24)이 팔꿈치 통증을 느껴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류지현(51) LG 감독은 22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방문 경기를 앞두고 "손주영이 팔꿈치에 불편함을 느껴 곧 병원 진료를 받을 예정"이라며 "복귀 시점은 의사 소견을 들어봐야 알 것 같다"고 말했다.

손주영은 LG 선발진에 합류하며 정규시즌 개막을 맞았고, 4월 6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6이닝 2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다.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최고 시속 149㎞의 빠른 공을 던지며 LG 팬들을 설레게 했다.

하지만 13일 SSG 랜더스전에서 4⅔이닝 5피안타 2실점으로 고전했고, 21일 kt wiz를 상대로는 2이닝 3피안타 4실점 해 시즌 첫 패를 당했다.

류 감독은 "손주영이 첫 등판을 마치고, 팔에 타이트한 느낌이 있어서 병원 검진을 했다. 그때는 별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하며 "불안한 상태에서 두 경기를 더 치른 것 같다. 구속도 13일, 21일 경기에서는 떨어졌다. 손주영이 어제(21일)도 통증을 느껴서, 휴식일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LG 트윈스 우완 이민호
LG 트윈스 우완 이민호

[연합뉴스 자료사진]

손주영이 이탈하면서 LG 선발 자리 하나가 비었다.

류 감독은 "손주영의 자리를 채울 선수는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고 말하면서도 16일 2군으로 내려간 이민호를 대체 후보군에 포함했다.

이민호는 22일 고양에서 벌인 고양 히어로즈와의 퓨처스(2군)리그 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2안타를 내줬지만, 삼진 5개를 잡으며 무실점으로 막았다. 투구 수는 42개였다.

류 감독은 "이민호가 2군 경기에서 시속 145㎞의 공을 던졌다"며 "아직 1군 복귀일을 정하지 않았지만, 손주영의 자리에 선발로 넣을 가능성도 있어서 이민호의 투구 수를 조절했다"고 설명했다.

역투하는 송승기
역투하는 송승기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2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kt wiz의 경기. LG 송승기가 역투하고 있다. 2022.4.21 saba@yna.co.kr

21일 kt전에서 손주영에 이어 등판하며 1군 무대 데뷔전을 치른 2년 차 좌완 송승기도 22일 2군으로 내렸다. 송승기는 22일 2⅔이닝 4피안타 2실점 했다.

류지현 감독은 "이번 주말 3연전(22∼24일)에 투수가 많이 필요할 것 같아서, 어제 많은 공(64개)을 던진 송승기를 엔트리에서 뺐다. 어제 경험을 잘 살려서, 다음에 기회가 왔을 때 더 좋은 투구를 했으면 한다"고 바랐다.

류 감독은 좌완 이우찬과 우완 백승현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그는 22일 두산을 상대하며 타순에도 변화를 줬다.

'붙박이 1번 타자'였던 홍창기를 3번에 배치한 게 핵심이다.

류지현 감독은 박해민과 오지환을 1, 2번에 두고, 홍창기, 김현수, 채은성으로 클린업트리오를 꾸렸다.

류 감독은 "홍창기는 어느 정도 자리 잡은 수준급 타자"라며 "최근에 홍창기가 출루한 뒤에 연결이 잘되지 않았다. 타격감이 좋은 홍창기를 3번에 배치해 중심타선을 강화하는 게 좋겠다고 판단했다"고 타순 변화의 배경을 설명했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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