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안호영, 민주 전북지사 결선…김윤덕 탈락(종합)
송고시간2022-04-23 20:52
(전주=연합뉴스) 김수진 김동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전북도지사 경선 후보로 김관영 전 국회의원과 안호영 의원 등 2명으로 압축했다.
김윤덕 의원은 컷오프됐다.
이번 민주당 전북지사 경선에서 김관영·김윤덕·안호영 등 전·현직 의원들이 3파전을 벌였다.
경선은 지난 20일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를 시작으로 23일까지 선거인단 투표로 진행됐다.
1차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어 오는 26∼29일 1, 2위 후보 간 결선투표를 거쳐 후보가 확정된다.
최종 후보는 1차 경선과 마찬가지로 권리당원 선거인단 50%와 안심번호 선거인단 투표 50%를 합산해 결정된다.
김관영·안호영 후보는 24일 전북도의회에서 잇따라 기자회견을 열고 포부 등을 밝힐 예정이다.
gogogo@yna.co.kr sollens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4/23 20:5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