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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부 장관 후보자 지명 철회하라"

송고시간2022-04-2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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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순정 제주지사 예비후보 "국민 상대로 거짓말하게 둬선 안 돼"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 선언한 제주녹색당 부순정 예비후보가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를 요구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 후보 지명 철회하라"
"원희룡 국토부 장관 후보 지명 철회하라"

(제주=연합뉴스)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 선언한 제주녹색당 부순정 예비후보가 26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2022.4.26 [제주녹색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bjc@yna.co.kr

부 예비후보는 "평가나 반성 없는 새 출발은 없다"며 5월 2일 국회 인사청문회에 앞서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의 그릇된 도정 운영 행태를 짚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부 예비후보는 "지난 2019년 제주시 월정리 해녀들이 동부하수처리장 증설을 반대하며 제주도청 앞에서 시위를 벌이자 당시 원 전 지사는 '주민 동의 없이는 절대로 공사를 진행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지만, 하수관로 공사를 멈추지 않았고, 2020년 말에는 동부하수처리장 증설예산 15억원까지 편성했다"고 말했다.

부 예비후보는 "원 전 지사는 피해 주민들 앞에서 거짓말로 회유하고 뒤로는 남모르게 공사를 강행하고, 오등봉 개발사업이 논란이 되자 감사원의 감사를 받았다는 뻔뻔한 거짓말을 했다"며 "국토부 장관이 된다면 전 국토와 국민을 대상으로 거짓말과 회유, 협박을 되풀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부 예비후보는 "중요한 사안마다 순간의 위기를 모면하려 거짓말을 해온 행태가 몸에 밴 습관이다. 원 전 지사가 국민을 상대로 거짓말을 하도록 내버려 둬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 예비후보는 제주녹색당 관계자들과 함께 원 전 지사를 비판하는 퍼포먼스를 벌이기도 했다.

bj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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