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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10나노 4세대 D램 양산 지연 가능성…장비수급 영향"

송고시간2022-04-2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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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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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제공]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김철선 기자 = SK하이닉스[000660]는 27일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장비 수급의 어려움으로 장비 조달이 일정 부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이에 따라 10㎚(나노미터·1㎚는 10억분의 1m)급 4세대(1a) D램과 176단 낸드플래시 양산 확대 일정이 연초 계획보다 일부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SK하이닉스는 이어 "올해 D램 수요 증가율은 10% 후반대로 전망되고 SK하이닉스 출하량도 비슷한 수준의 성장이 예상된다"면서 "올해 낸드 수요 증가율은 30%로 예상하며, SK하이닉스의 출하 성장률은 이를 웃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3천800억원의 판매보증충당부채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2020년 발생한 D램 공정상의 일부 변화로 인한 문제"라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2019년 다운 턴에서 2020년 수요와 공급이 급격히 회복돼 가는 과정에서 일부 공정의 변경이 있었고, 그중 특정 기간의 양산 제품에서 품질 저하 현상이 있었다"면서 "1년 전인 작년 중반부터 관련 보고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근본 원인을 파악하고 다양한 조건에서 품질검증 과정을 강화해 현재는 재발 가능성을 충분히 최소화한 상황"이라며 "현재 대부분의 고객과 충분한 협의 및 논의를 통해 보상방안을 마련했고 대부분 고객은 해당 제품에 대한 교환을 요구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향후 2년간 이런 교환이 진행될 예정이지만, 이런 영향을 1분기에 최대한 보수적으로 비용으로 인식해 이에 따른 추가 비용 발생 가능성은 작다"고 내다봤다.

fusionj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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