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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고파' 김신영 "다이어트부터 유지까지 10년간 노하우 전수"

송고시간2022-04-2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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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6명 다이어트 도전…PD "결과뿐 아니라 과정도 조명"

'빼고파' 출연진
'빼고파' 출연진

[K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38㎏을 감량한 후 지금까지 건강한 몸을 유지하고 있는 개그우먼 김신영이 다이어트 코치로 변신한다.

김신영은 29일 KBS 새 예능 '빼고파'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제가 30대에 '마른몸'이 돼서 이제 40대가 됐으니 이제 딱 10주년"이라며 "방송을 보면 저의 10년간의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빼고파'는 김신영이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배우 하재숙, 안무가 배윤정, 배우 고은아, 브레이브걸스 유정, 다이어트 유튜버 김주연(일주어터), 음악 프로듀서 박문치에게 건강하게 살을 빼도록 자신만의 노하우를 알리고 체중을 관리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연출을 맡은 최지나 PD는 "저도 고무줄 몸무게라 항상 다이어트를 생각하는데, 예능에서 '다이어트는 심리전'이란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프로그램 기획 의도를 밝혔다.

최 PD는 "보통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전·후를 비교하는 결과물만 보여주고 과정에 대해서는 신경을 안 쓴다"며 "다이어트 과정을 들여다보면서 왜 여자들이 다이어트를 하는지 그 이유를 예능적으로 짚어보는 것도 충분히 재밌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다이어트 코치로서 출연자들을 이끌고 가는 김신영은 "기존 프로그램과 차이를 두자면 체형별로 (출연진이) 다 있다"며 "합숙을 하면서 음식도 만들고, 운동도 같이하는 하루를 담아보고 싶었다"고 했다.

김신영
김신영

[K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출연자들은 누구나 한 번쯤 느꼈을 몸매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으며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이유와 각오를 밝혔다.

하재숙은 "평생을 '통통족'과 '뚱뚱족' 사이에서 왔다 갔다 한 사람으로서 들려드릴 이야기가 많을 것 같다"며 "20대보다 살이 더 찐 40대 중반을 맞이했지만, 저는 저를 좋아한다. 많은 여성분이 고민하는 '나를 어떻게 사랑하는지'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남편과 엄마를 위해서는 건강식을 챙겼는데, 저를 위해서 한 것은 별로 없었다"며 "(촬영하면서) 나를 위해 비타민을 챙겨 먹고 이런 즐거움을 알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출산 후 살을 빼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배윤정은 "대한민국 엄마들을 대표해 나왔다"며 "아이를 낳고 살을 못 빼서 우울했는데, 혼자서는 한계가 있어 도움을 받고자 출연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제 자존감을 위해 선택한 프로그램"이라며 "저 자신을 찾고, 힙한(멋진) 엄마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아이의 돌잔치에 예쁜 드레스를 입는 것과 복근을 만들어 크롭톱(배꼽티)을 입고 안무를 짜보고 싶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고은아는 "다들 제가 말랐다고 생각하시는데, 사실 팔다리는 말랐는데 배가 나왔다"며 "저를 보시고 공감을 많이 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무줄 몸무게로 살이 쪘을 때 찍힌 사진들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았다는 유정은 "사실 살을 빼기는 쉬운데 유지하기가 어렵다"며 "건강한 다이어트로 (몸매를) 유지를 해보자는 목적으로 출연했다"고 전했다.

다이어트에 성공하면 몸무게 때문에 도전해보지 못한 패러글라이딩을 해보고 싶다는 김주연은 "그동안 다이어트를 콘텐츠로 이용하다 보니 건강하지 못한 측면도 있었는데, 이번에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해보고 싶다"고 했고, 박문치는 "건강하게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할 수 있겠다고 해서 참여하게 됐는데, 성공해서 화보를 찍고, 프로필 사진을 바꾸고 싶다"고 말했다.

김신영은 "저를 믿고 따라준 만큼 여러분(출연자들)을 믿는다"며 "시청자들도 과몰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됐으면 좋겠다"고 끝인사를 전했다.

오는 30일 오후 10시 35분 첫 방송.

ae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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