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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세계질서와 문명등급

송고시간2022-04-29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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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의 첫 100일·내일의 가능성

[신간] 세계질서와 문명등급 - 1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 세계질서와 문명등급 = 리디아 류 외 지음. 차태근 옮김.

다원주의와 다양성은 현대 사회에 필요한 덕목이라고 하지만, 왜 국제질서나 문명을 이해하는 시각은 언제나 서구 중심적일까.

중국과 미주에서 활동하는 학자 11명은 서구는 문명을 일궈 우월하고, 다른 지역은 상대적으로 미개하다는 '문명등급론'을 지리학 발견, 국제법 체계, 언어, 여성 권리, 만국박람회, 식물학 등 다양한 틀로 분석한다.

예컨대 서구 식민전쟁 결과로 백인이 고상한 이성과 관리 능력을 갖추고 있고, 존경할 만한 덕성과 문명을 지닌 것으로 묘사됐다고 비판한다.

리디아 류 미국 컬럼비아대 석좌교수는 "문명론이 정치적 무의식의 방식으로 작동할 때 더욱 위험하다는 점을 인류가 모두 심각하게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교유서가. 776쪽. 3만9천원.

[신간] 세계질서와 문명등급 - 2

▲ 바이든의 첫 100일 = 김민하·유민영·이인숙 지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인수위 준비부터 취임 이후까지 100일간을 어떻게 준비하고 실행했는지 살폈다.

저자들은 대통령의 '첫 100일'이 리더십 성패를 좌우하는 결정적 시간이라고 강조한다. 또 첫 100일의 결과는 그 이전 시기에 달렸다고 주장한다. 바이든 대통령이 첫날부터 선제적으로 업무를 할 수 있었던 이유도 일찍부터 많은 준비를 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어 바이든의 첫 100일을 분석해 '준비를 위한 준비, 인수위도 준비해야 한다', '계획과 준비를 보여주는 것도 액션이다', '속도와 실행력이 우선한다', '커뮤니케이션은 대통령의 책무다', '인정하라. 분열과 불신은 디폴트다' 등 10가지 교훈을 제시한다.

글항아리. 164쪽. 1만2천원.

[신간] 세계질서와 문명등급 - 3

▲ 내일의 가능성 = 조민진 지음.

일간지와 방송사에서 약 17년간 기자로 근무하다 작가로 전업한 저자가 '책'을 주제로 쓴 에세이.

지극히 주관적인 기분과 상황에 따라 고른 책 32권과 그림 37점에 대한 단상을 적었다. 그가 선택한 책은 고전, 현대소설, 수필, 인문서, 자기계발서, 만화 등 종류가 다양하다.

저자는 서문에서 "책을 읽고 그림을 보는 일은 결국 나 자신에게로 돌아오는 여정"이라며 "이 책이 누군가가 자신을 찾아가는 데 한 방울의 계기라도 될 수 있다면 말할 수 없이 기쁠 것 같다"고 밝혔다.

아트북스. 260쪽. 1만6천원.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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