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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현 LG 감독 "부진한 루이즈, 격려하며 지켜볼 것"

송고시간2022-04-3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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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처서 루이즈 대신 대타 기용…"부진 원인 불명확해 답답"

인터뷰하는 류지현 감독
인터뷰하는 류지현 감독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류지현 LG 트윈스 감독이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를 앞두고 인터뷰하고 있다. 2022.4.30. cycle@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외국인 타자 리오 루이즈(28)는 KBO리그 생활 한달이 되도록 기대를 밑돈다.

2022시즌 23경기에서 타율 0.178, 1홈런, 5타점의 성적을 거뒀다. 토종 선수라면 1군에서 뛰기 어려운 성적이다.

류지현 LG 감독은 적응할 시간을 주겠다며 꾸준한 선발 출전 기회를 주고 있지만, 반등의 조짐은 보이지 않는다.

루이즈를 향한 신뢰도 점점 떨어지고 있다.

급기야 루이즈는 승부처에서 대타로 교체되는 굴욕(?)마저 겪었다.

그는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 8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한 뒤 3-5로 뒤진 2사 1, 2루 기회에서 오지환과 교체됐다.

외국인 타자가 타점 기회에서, 그것도 경기 중반에 토종 선수와 교체되는 건 보기 드문 장면이다.

류지현 감독은 30일 롯데전을 앞두고 이 장면에 관해 "당시 상황이 승부처라고 생각했다"며 "그때 점수를 내지 못하면 경기를 내줄 수 있다고 생각했고, 마침 오지환이 대기를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류 감독은 "루이즈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와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꾸준한 성적을 거뒀던 선수"라며 "KBO리그에서 부진한 이유가 무엇인지 뚜렷하지 않아 답답할 따름"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류지현 감독은 루이즈의 엔트리 말소 가능성에는 직접적인 답변을 피했다.

류 감독은 '재정비 차원에서 루이즈를 2군으로 보낼 생각은 없나'라는 질문에 "이렇다저렇다 말씀드리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좀 더 잘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격려하는 게 우리 역할"이라고 밝혔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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