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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이름값' 첫 정규음반 밀리언셀러…첫날만 94만장

송고시간2022-05-0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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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데뷔 6년 만에 첫 정규음반 발매
임영웅, 데뷔 6년 만에 첫 정규음반 발매

(서울=연합뉴스) 데뷔 6년 만에 첫 정규 음반을 내놓는 가수 임영웅이 2일 온라인으로 열린 정규 음반 '아임 히어로'(IM HERO) 기자 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5.2 [물고기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가수 임영웅이 데뷔 6년 만에 내놓은 첫 정규 음반의 선 주문량이 100만 장을 넘어서며 '밀리언셀러' 기록을 쓰게 됐다.

임영웅의 정규 1집 '아임 히어로'(IM HERO) 음반 유통을 맡은 드림어스컴퍼니는 "지난달 1일부터 어제까지 국내외 선 주문량을 집계한 결과 총 100만 장을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드림어스컴퍼니는 "선 주문량만 보면 2000년대 이후 솔로 가수 음반 가운데 최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회사 측은 구체적인 주문량이 얼마인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임영웅이 실물 음반, 즉 CD 형태로 음반을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6년 데뷔 이후 발표하는 곡마다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최상위권에 오르며 '음원 강자'로 부상한 임영웅은 이번에 첫 정규 음반으로 '밀리언셀러'로 등극하게 됐다.

음반 판매량을 실시간으로 집계하는 한터차트에 따르면 임영웅의 '아임 히어로' 음반 4종은 발매 당일인 전날 총 94만여 장 팔렸다. 실제 판매량은 이르면 이날 중 100만 장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음반 발매 첫날부터 막강한 '화력'을 과시하면서 임영웅은 국내 음반 판매 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

가요계에서는 음반 발매 후 일주일간 판매량(초동 판매량)을 인기 지표로 여기는데 첫날 94만 장 판매고는 지난해 3월 엑소 백현이 세운 초동 86만8천여 장을 훌쩍 넘는 것이다.

임영웅 '아임 히어로'
임영웅 '아임 히어로'

[물고기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국내에서 활동하는 솔로 가수로서는 역대 최다 기록이다.

음반 판매량 못지않게 음원 차트 반응도 뜨겁다.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인 멜론의 오전 11시 기준 실시간 차트를 보면 선공개 곡 '우리들의 블루스'가 4위, 타이틀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가 9위를 각각 차지했다.

'아임 히어로'에 수록된 12곡 모두 상위 30위권에 자리하면서 '차트 줄 세우기'에도 성공했다.

임영웅의 이번 음반은 화려한 성적만큼이나 신선한 변신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임영웅에게는 '트로트 가수'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붙었으나 그는 이번 음반에서 발라드, 트로트, 팝, 힙합, 댄스, 포크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이며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아이돌 그룹이 주를 이룬 가요계에서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며 국내 팬을 겨냥한 점도 눈에 띈다.

'다시 만날 수 있을까'를 포함한 수록곡 다수가 외국어 가사 없이 한글 가사로만 돼 있는 점도 돋보인다. 이 노래들은 임영웅 특유의 감성과 함께 전 세대를 아우르며 노랫말의 '맛'을 잘 살린다는 평가다.

이달 6일 시작하는 임영웅의 전국 투어 공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첫 막을 올리는 공연은 예매 경쟁이 어느 때보다 치열한 탓에 '피켓팅'('피'와 '티켓팅'을 합친 말로 피 튀기듯 치열한 예매라는 의미)이라는 말까지 돌았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올해 어버이날은 임영웅 콘서트로 한 번에 끝냈다', '엄마를 위한 콘서트 티켓팅을 성공했다. 효도 한번 끝장나게 한 것 같다' 등 예매 후기가 잇따랐다.

임영웅, 데뷔 6년 만에 첫 정규음반 발매
임영웅, 데뷔 6년 만에 첫 정규음반 발매

(서울=연합뉴스) 데뷔 6년 만에 첫 정규 음반을 내놓는 가수 임영웅이 2일 온라인으로 열린 정규 음반 '아임 히어로'(IM HERO) 기자 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5.2 [물고기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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