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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1년 3개월 만에 코로나 신규 확진 '0'

송고시간2022-05-0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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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PCR 검사만 잡혀 정확하진 않아" 신중론도

프놈펜시에서 코로나19 경고 현수막 옆을 지나는 캄보디아 학생들(자료사진) 2022.3.15
프놈펜시에서 코로나19 경고 현수막 옆을 지나는 캄보디아 학생들(자료사진) 2022.3.15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캄보디아에서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약 1년 3개월 만에 나오지 않았다.

일간 크메르타임스 등 현지 언론은 8일 보건부 발표를 인용, 전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신규확진자 '0명'은 지난해 2월 이후 처음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13만6천262명을 유지했다.

이 중 완치된 이들을 제외하면 코로나19에 감염된 상태인 이는 18명이라고 신문은 덧붙였다.

이와 관련, 훈센 총리는 전날 밤 발표한 메시지를 통해 "지난해 2월 20일 이후로 처음으로 오늘 신규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는 점을 발표하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다만 매일 발표되는 통계가 캄보디아 내 코로나19 환자들의 수를 정확히 대변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보건부도 지적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보건부는 정부가 발표하는 확진자 숫자는 자발적으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으러 오는 사람들과 태국에서 돌아오는 이주노동자들의 국경 검사 결과만이 집계되고 있다고 설명해왔다.

그러면서 이것이 매일 나오는 신규 확진자 숫자가 적은 상태로 유지되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캄보디아 보건부에 따르면 인구 약 1천700만명 중 90% 이상이 백신 접종을 완료했고, 870만명 이상은 3차례 접종을 마쳤다.

캄보디아는 지난달 코로나19와 공존하는 이른바 '뉴노멀'을 발표했고, 이에 따라 현재 라타나키리 등 4개 주(州)에서 시행 중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조치를 다른 지역으로도 확대할 방침이다.

sout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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