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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슈퍼컴퓨터 '도조' 기밀 훔친 전 직원 고소

송고시간2022-05-10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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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8월 테슬라 AI 데이 때 공개된 '도조' 슈퍼컴퓨터 칩
작년 8월 테슬라 AI 데이 때 공개된 '도조' 슈퍼컴퓨터 칩

[테슬라 유튜브 동영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테슬라가 자사의 슈퍼컴퓨터 '도조'와 관련한 기밀을 훔친 혐의로 전 직원을 고소했다고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이 보도했다.

테슬라는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법원에 제출한 고소장에서 전직 엔지니어 알렉산더 야츠코프가 '도조' 슈퍼컴퓨터 개발 프로젝트의 기밀 데이터를 자신의 개인 기기로 빼돌린 뒤 이를 숨기려 했다고 밝혔다.

'도조'는 고화질 영상 등 테슬라 전기차의 주행 데이터를 수집, 처리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데 활용되는 슈퍼컴퓨터다.

야츠코프는 지난 1월 슈퍼컴퓨터 냉각 시스템 설계 엔지니어로 고용됐다가 이달 퇴사했다.

테슬라는 "슈퍼컴퓨터 설계와 데이터는 엄격하게 보호되는 기밀"이라며 "야츠코프가 회사 기밀 공개를 금지하는 협정을 위반했다"고 말했다.

테슬라는 야츠코프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동시에 기밀 유포 금지와 데이터 반환 명령을 내려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jamin7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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