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신규 확진 1828명…전날보다 1000여 명 늘어
송고시간2022-05-10 08:27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전날보다 2배 이상 늘었다.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1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천828명으로 전날 808명보다 1천20명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원주 400명, 춘천 366명, 강릉 222명, 화천 123명, 동해 119명, 속초 104명, 삼척 75명, 태백 64명, 철원 63명, 홍천 51명, 인제 42명, 정선·횡성 각 38명, 양구 34명, 영월 30명, 고성 25명, 양양 21명, 평창 13명 등이다.
누적 확진자는 49만4천423명으로 늘었고, 사망자는 6명 발생해 누적 800명이다.
병상은 449개 중 89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20%다.
이 중 중환자·준 중환자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각 30%·5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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