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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이번엔 공포물…아파트 배경 생활밀착형 스릴러 '장미맨션'

송고시간2022-05-1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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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부터 순차 공개…임지연·윤균상 "대본 볼수록 궁금하고 스릴 넘쳐"

'장미맨션' 출연진
'장미맨션' 출연진

[티빙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돼지의 왕', '괴이' 등 올해 잇따라 장르물을 내놓은 티빙이 이번에는 공포물인 '장미맨션'을 공개한다.

티빙은 10일 새 오리지널 시리즈 '장미맨션'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열고 오는 13일부터 매주 4회씩 에피소드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장미맨션'은 사라진 언니를 찾기 위해 돌아오고 싶지 않던 집에 온 지나(임지연 분)가 형사 민수(윤균상)와 함께 수상한 이웃들을 추적하면서 예상치 못한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영화 '고사: 피의 중간고사', '표적', '계춘할망' 등을 연출한 창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창 감독(본명 윤홍승)은 "현실과 맞닿아 있는 집이라는 소재가 변별력"이라고 말했다.

그는 "요즘 우리나라 드라마는 좀비, 괴물이 나오는 등 장르적으로 여러 훌륭한 도전이 있다"며 "굉장히 생활밀착형인 집이란 소재로 이야기를 풀어낸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왼쪽부터 임지연, 윤균상
왼쪽부터 임지연, 윤균상

[티빙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 감독은 작품의 키워드로 '욕망'과 '집착'을 꼽았다.

그는 "(드라마에 나오는) 모든 인간 군상이 집착이라는 것에 달려든다"며 "드라마를 보면 이게 왜 집착에 관한 이야기인지 확실히 알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또 작품을 통해 보편적인 주거 형태인 아파트라는 가옥구조에 대해서도 질문을 던져보고 싶었다고 했다.

창 감독은 "가끔 창문을 열고 건너편 창문이 여러 개 있는 아파트를 보면 도대체 저 안에 있는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생각이 든다"며 "한번은 집 인테리어 때문에 주민들에게 동의를 얻어야 해서 집마다 다녔는데 사람들의 개성이나 느낌이 (생각과) 너무 달랐다"며 작품의 영감을 받게 된 경험을 설명했다.

사라진 언니를 찾는 지나를 연기한 임지연은 "대본을 처음 봤을 때 '이게 무슨 일이지' 싶었다"며 "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지고 스릴이 넘쳤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민수 역의 윤균상 역시 "대본 1화를 보기 시작해서 마지막까지 쉬지 않고 봤다"며 "보면 볼수록 빠져들었다"고 말했다.

드라마에는 두 사람 외에도 평범한 겉모습 뒤에 탐욕스러운 속내를 숨기고 사는 수상한 이웃들이 등장해 긴장감을 높인다.

조달환이 짝사랑하던 여자가 다른 남자와 결혼하자 신혼집에 들어가 무참히 살인한 전과가 있는 우혁을, 이미도가 재개발 호재로 들떠있는 장미맨션 부녀회장 숙자, 김도윤이 장미맨션 상가 1층에 있는 마트 주인 찰리를 연기한다. 손병호는 지현과 지나의 아버지 형식으로 출연한다.

'장미맨션'
'장미맨션'

[티빙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ae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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