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신규 확진 1638명…전날보다 190명 줄어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전날보다 190명 줄었다.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1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천638명으로 전날 1천828명보다 190명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원주 319명, 춘천 240명, 강릉 204명, 화천 131명, 철원 128명, 홍천 88명, 동해 81명, 인제 73명, 속초 70명, 삼척 59명, 태백 46명, 횡성 43명, 양구·평창 각 29명, 고성 28명, 정선 27명, 영월 26명, 양양 22명 등이다.

누적 확진자는 49만6천56명으로 늘었고, 사망자는 1명 발생해 누적 801명이다.

병상은 449개 중 88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20%다.

이 중 중환자·준 중환자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각 27%·42%다.

yangdo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5/11 08:4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