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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피아니스트 유자왕, 내달 첫 내한 리사이틀

송고시간2022-05-1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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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9일 예술의전당…화려한 의상과 탁월한 테크닉으로 명성

피아니스트 유자왕
피아니스트 유자왕

[마스트미디어 제공. 사진 Nobert Kniat.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개성 넘치는 연주와 외모로 세계적 인기를 모은 피아니스트 유자왕(35)이 내달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첫 내한 리사이틀을 갖는다.

공연기획사 마스트미디어에 따르면 유자왕은 내달 19일 예술의전당 리사이틀에서 베토벤, 쇤베르크, 알베니즈, 카스푸틴 등의 곡들로 한국 관객을 만난다.

유자왕은 2020년 12월 첫 내한 리사이틀을 가질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일정을 취소한 바 있다.

중국 베이징 출신인 유자왕은 윤디리, 랑랑과 함께 중국이 배출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꼽힌다.

베이징의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난 유자 왕은 어린 시절 중국에서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해 이후 캐나다와 미국에서 학업을 이어가 커티스 음악원에서 개리 그라프만을 사사했다.

2007년 컨디션 난조로 무대에 서지 못한 '건반의 여제' 마르타 아르헤리치를 대신해 샤를 뒤투아가 지휘하는 보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협연한 뒤 단번에 스타덤에 올랐다.

사이먼 래틀이 지휘한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녹음한 바르톡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이 수록된 음반은 그래미상 '최고의 클래식 독주' 부문 후보에 올랐고, 2017년에는 뮤지컬 아메리카에서 올해의 아티스트로 선정되기도 했다.

형형색색의 화려한 의상으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은 채 탁월한 테크닉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연주를 보여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리사이틀에서는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18번 내림마장조를 시작으로 쇤베르크의 파아노 모음곡, 리게티의 에튀드, 스크랴빈의 피아노 소나타 3번 올림바단조, 알베니즈의 이베리아모음곡 3권 3번, 카스푸틴의 전주곡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yongl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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