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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이광준 춘천시장 예비후보, 보수진영 단일화 제안(종합)

송고시간2022-05-1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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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 "받아들이지 않으면 완주"…국힘 도당 "상식 밖 제안"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장 선거 국민의힘 공천에서 '컷오프'돼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광준 예비후보가 11일 보수진영 단일화를 제안했다.

이광준 예비후보
이광준 예비후보

[촬영 이상학]

이 예비후보는 이날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수 진영이 분산되면 진보 성향의 시장이 당선될 것으로 걱정하는 분들이 많다"며 "국민의힘 최성현 후보에게 보수 진영의 후보 단일화를 위한 경선을 공개적으로 제안한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지역 방송사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국민의 힘을 지지하는 시민이 48%에 달하지만, 과반수가 국힘 후보를 지지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또 이 예비후보는 경선을 통한 단일화 제안을 국힘 후보 측이 받아들이지 않으면 무소속 출마를 완주하겠다고 강조했다.

2006년 민선 4기, 2010년 민선 5기 춘천시장을 지낸 그는 이번 춘천시장 선거에 국민의힘 공천을 신청했지만 컷오프되자 지난 3일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강원도당은 즉각 성명을 내고 "검토할 일고의 가치도 없는 상식 밖의 제안"이라고 반박했다.

도당은 "국민의힘 공천 탈락 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것은 당의 결정에 대한 불복이자, 당에 대한 정면 도전 행위"라며 "이 후보가 '당선되면 복당하겠다'고 호언장담하는 등 단일화를 제안하고 나선 것은 당원들과 시민을 우롱하는 비상식적 제안"이라고 언급했다.

도당은 "국민의힘이 수용할 수 있는 단일화는 이 후보의 사퇴 뿐"이라고 덧붙였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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