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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경공격기 FA-50 동유럽 시장 공략 박차

송고시간2022-05-12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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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바키아에서 열린 국제방산전시회 첫 참가

국제방산전시회 한국항공우주산업 부스
국제방산전시회 한국항공우주산업 부스

[한국항공우주산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최근 슬로바키아에서 열린 국제방산전시회(IDEB 2022)에 참가해 슬로바키아 고등훈련기 및 경공격기 후보 기종으로 국내 경공격기 FA-50에 대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KAI는 슬로바키아 방산협회와도 양국 간 산업 협력 준비 현황을 논의했다.

KAI는 국제방산전시회에 KF-21 전투기, FA-50 경공격기, LAH 소형무장헬기를 전시하고 슬로바키아를 비롯해 폴란드·체코·헝가리·오스트리아·크로아티아·핀란드 등 노후 전투기 대체가 필요한 잠재 수출국들과 면담도 진행했다.

또 이번 전시회에서 FA-50 공동마케팅 협력사인 록히드마틴과 만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 유럽연합(EU)은 물론 동유럽 시장 특성과 동향 정보를 교류하며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을 공유했다.

국제방산전시회는 2006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는데 세계 70여개 국방과학기술 기업이 참여한 이번 전시회에 KAI는 처음 참가했다.

KAI는 "최근 신냉전이 가속하며 세계 각국에서 자주국방 실현을 위한 국방비 증액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어 FA-50의 동유럽 신시장 개척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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