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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등록] 고창군수와 광주시의원에 출마한 아버지와 아들

송고시간2022-05-1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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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근 고창군수 예비후보, 이명노 광주시의원 예비후보

부자가 동시에 출마 화제
부자가 동시에 출마 화제

[이호근 고창군수 예비후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6월 1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부자(父子)가 군수와 시의원에 도전장을 내 눈길을 끌고 있다.

아버지인 이호근 고창군수 예비후보와 아들 이명노 광주광역시 서구 제3선거구(풍암동, 화정3·4동) 예비후보가 이들이다.

이호근 예비후보는 제10대 전북도 광역의원(고창1)으로 의정활동을 하다 이번에 무소속으로 고창군수에 출마하게 됐다.

이명노 예비후보는 전남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더불어민주당 청년 선거구로 지정된 서구 제3선거구에서 국민배심원제를 통해 공천권을 확보했다.

12일 이호근 예비후보는 "둘째(이명노 예비후보)가 어릴 때부터 정치에 관심이 많았다"며 "신문을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눴던 아들이 이렇게 선거에 나서게 돼 대견하다"라며 뿌듯해했다.

같은 곳을 바라보는 부자는 평소 대화를 많이 한다.

아빠와 아들의 고민은 곧 그 세대가 가진 어려움과 같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대화는 공약의 밑바탕이 된다.

이호근 예비후보는 "아들과 30살 차이가 나는데, 아들들이 원하는 걸 들어보고 청년정책 공약으로 다듬고는 한다"라며 "부자가 함께 정치를 하다 보니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서로에게 힘이 된다"라고 웃었다.

이호근 예비후보는 7,8년 전 정치인이 되겠다는 아들에게 '수신제가'를 가장 강조했다. 정치인의 방향이 올바르지 않으면 시민에게 큰 손해를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호근 예비후보는 "마음가짐이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아들에게 늘상 마음가짐이 바로 서야한다고 강조했다"라며 "그런 마음으로 지속가능한 농업이 실현되는 고창을 만들기 위해 이번 선거 기간 열심히 뛰겠다"라고 말했다.

w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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