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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한명의 발열자도 놓치지 말아야"…의대생까지 동원

송고시간2022-05-14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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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품 생산 확대·약국 신규 개설 등 코로나 대응에 안간힘

북 "어제 하루 1만8천명 발열자 발생…6명 사망"
북 "어제 하루 1만8천명 발열자 발생…6명 사망"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2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방문해 코로나19 상황에 대해 보고받는 모습. 5.14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기자 =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대책 마련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13일 "보건성에서는 긴급협의회를 열고 경내에 침습한 전염병 전파상황을 안정적으로 억제·관리하며 유열자(발열자)들을 빨리 치유시켜 전파 근원을 최단기간 내에 없애기 위한 조직사업을 치밀하게 짜고 있다"고 보도했다.

협의회에서는 발열 환자들에 대한 검사 및 치료, 의료품 보장방안 등이 논의됐다.

비축 의료예비품을 치료 예방기관들과 약국에 신속히 공급하는 한편 의약품 생산 확대와 수송 대책도 마련하고 있다. 약국도 새로 개설하고 있다.

특히 보건성은 모든 의료진과 전국의 의학대학 교원·박사원생·학생들을 '전주민 집중검병 검진사업'에 적극적으로 투입하고 있다며 "한명의 유열자도 놓치지 않게 빠짐없이 찾아내며 치료사업을 신속히 과학적으로 따라세우는데 주되는 힘을 넣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북한에서는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급속히 확산해 전날까지 격리자가 18만여 명에 이르고 사망자도 6명 발생했다.

j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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