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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성상납 받는 것은 사생활'이라는 권성동, 수준 이하"

송고시간2022-05-1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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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당시 북한 특수군 침투' 주장 김진태, 사퇴가 진정한 사과"

이광재 원주사무소 개소식 축사하는 박지현
이광재 원주사무소 개소식 축사하는 박지현

(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14일 오후 강원 원주시 만대로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강원도지사 후보의 '강원성공캠프' 원주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축사하고 있다. 2022.5.14 jlee@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14일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의 성 상납 의혹을 두고 '사생활'이라는 표현을 쓴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를 향해 "수준 이하"라고 비판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강원도 원주 이광재 강원지사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통해 "성 상납(을 받는 것)은 사생활이 아니라 범죄행위"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완주 의원의 성 비위 의혹이 불거진 것을 두고 여권의 비난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 대표의 성 상납 의혹과 이에 대한 당의 조치를 문제 삼아 역공에 나선 것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권 원내대표는 같은 날 YTN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이 대표의 성 상납 의혹과 관련한 징계 절차가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묻는 말에 "개인의 사생활에 관한 문제여서 전혀 모르고, 사생활 문제를 파악하는 것도 적절치 않다"고 답했다.

박 위원장은 "이 사람(권 원내대표)이 강원도 사람이라는 것이 창피하다"라며 "이런 수준 이하의 선수들을 강원도에서 완전히 몰아내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이광재 후보의 상대인 김진태 후보를 두고는 "국민의힘은 '광주 망언' 김 후보를 사퇴시키라"고 촉구했다.

박 위원장은 "김 후보는 끊임없이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북한군이 침투했다는 설을 제기했던 사람"이라며 "김 후보는 이미 사과했다고 하지만, 공천이라는 절체절명의 이해관계 앞에서 한 사과는 진정한 사과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애초 국민의힘 강원지사 공천을 신청했다가 컷오프됐으나 '북한군 침투설' 등의 문제 발언에 사과하라는 당 공천관리위원회의 요구를 받아들여 사과했고, 이후 치러진 경선에서 승리했다.

kj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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