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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부터 다시 더워져…강한 햇볕 '자외선 주의'

송고시간2022-05-1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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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6~14도…맑고 따뜻한 남서풍 불어 낮 20~27도

대기 메말라…오후부터 강원산지에 시속 70㎞ 강풍

지난 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전북 현대와 FC서울의 경기. 한 서포터즈가 손피켓으로 딸에게 비춘 따가운 햇볕을 가리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 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전북 현대와 FC서울의 경기. 한 서포터즈가 손피켓으로 딸에게 비춘 따가운 햇볕을 가리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월요일이자 성년의 날인 16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낮부터 기온이 5월 이맘때 수준으로 올라오겠다.

현재 러시아 사할린 부근 찬 공기를 지닌 저기압이 북서쪽으로 이동하고 중국 북부지방에서 내륙 쪽으로 확장한 차갑고 건조한 고기압은 찬 성질을 잃고 이동성 고기압으로 바뀌는 상황이다.

우리나라는 이 이동성 고기압에 영향받아 맑겠다.

특히 이동성 고기압이 동진하면서 중국 내륙의 온난하고 건조한 공기가 낮부터 우리나라에 유입되겠다.

하늘이 맑아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는 가운데 따뜻한 공기가 들어오므로 낮에 기온이 크게 상승하겠다.

고기압이 저기압과 가까워지면서 온난한 남서풍이 세게 불면서 기온 상승세를 부추길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아침 기온은 6~14도로 평년기온(10~15도)보다 조금 낮았다.

주요 도시 오전 8시 기온은 서울 14.9도, 인천·대전 14도, 광주 13.5도, 대구 15.5도, 울산 15.1도, 부산 16.4도다.

낮 최고기온은 20~27도로 평년기온(21~26도)을 웃돌겠다.

서울은 낮 기온이 23도까지 오르고 대전·광주와 대구는 각각 25도와 26도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낮 동안 햇볕이 강하기 때문에 자외선을 조심해야 한다.

16일 전국 자외선 지수는 경기북부와 강원북부는 '높음' 수준이고 서울을 비롯한 나머지 지역은 '매우 높음'이다. '매우 높음'은 햇볕에 수십 분만 노출돼도 피부에 화상을 입을 수 있는 정도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바깥에 나가지 말고 실내에 머무는 것이 좋다.

한동안 맑은 날이 이어지면서 대기가 메말라 서울(서남·동북·동남권)·경기내륙·충청내륙·전남·영남 일부에 건조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16일 늦은 오후 강원영서와 경북북동산지에 강수량 0.1㎜ 미만 빗방울이 떨어지리라 예상되는 것 외엔 앞으로 열흘 내 비 소식이 없어 대기는 계속 건조해지겠다.

남서풍이 태백산맥을 넘으면서 16일 오후부터 17일 새벽까지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순간풍속이 시속 55㎞ 내외(강원산지는 시속 70㎞ 내외) 강풍이 불겠다.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이 세차므로 산불이 나지 않게 특히 조심해야 한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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