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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에 '아프리카에 사는 잠자리' 파주에서 관찰

송고시간2022-05-1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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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엔 남부지방에만…2070년엔 강원 고성에도 살 듯

푸른아시아실잠자리. [국립생물자원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푸른아시아실잠자리. [국립생물자원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아프리카나 중동에 주로 서식하는 열대·아열대성 곤충인 '푸른아시아실잠자리'가 북위 37.7도인 우리나라 파주시에도 사는 것이 확인됐다.

국립생물자원관은 '기후변화 생물지표종'인 푸른아시아실잠자리가 경기 파주시에서 관찰되기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파주시에 푸른아시아실잠자리가 사는 것이 확인된 것은 재작년부터다.

푸른아시아실잠자리는 여름철에 주로 관찰되기 때문에 올해는 아직 파주시에서 관찰되지 않았으며 순천시 등 남부지방에서만 모습을 보인다고 한다.

자원관은 푸른아시아실잠자리 서식지가 1980년대부터 20년 동안에는 북위 35~36도인 남부지방에 머물렀으나 2000년대 들어 북상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후변화에 따라 2070년대에는 북위 38도를 넘는 강원 고성군에도 푸른아시아실잠자리가 살 것으로 내다봤다.

푸른아시아실잠자리 서식지 예측. [국립생물자원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푸른아시아실잠자리 서식지 예측. [국립생물자원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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