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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외야수 홍성호, 입단 7년 만에 첫 1군

송고시간2022-05-1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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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으로 올라온 두산 베어스 외야수 홍성호
1군으로 올라온 두산 베어스 외야수 홍성호

[두산 베어스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두산 베어스 외야수 홍성호(25)가 입단 7년 만에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김태형(55) 두산 감독은 17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내야수 김민혁(26)과 권민석(23), 외야수 홍성호를 1군에 등록했다.

김민혁과 권민석은 1군 경험이 있는 선수다.

하지만 2016년 2차 4라운드 전체 36순위로 두산에 입단한 홍성호는 처음으로 1군에 올라왔다.

2019시즌이 끝난 뒤 입대한 홍성호는 지난해 전역했다.

올 시즌 퓨처스(2군)리그에서는 24경기 타율 0.295, 3홈런, 9타점을 올렸다.

홍성호는 "(1군에 올라온 게) 아직 믿기지 않는다. 또래 중 가장 늦게 1군에 올라왔는데, 시간이 오래 걸릴 만큼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김태형 감독은 "홍성호는 장타력을 갖춘 선수다. 올해 스프링캠프에서 연습경기를 할 때는 1군에 적응하지 못했다"며 "출전 기회가 왔을 때 타석에서 어떻게 싸우는지 볼 것"이라고 말했다.

두산은 16일 타격 부진에 시달린 타자 3명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내·외야를 오간 강진성(29·타율 0.197)과 신성현(32·타율 0.111), 포수 장승현(28·타율 0.091)이 1군에서 빠졌다.

이들 3명은 17일 곧바로 퓨처스(2군)리그 경기에 출전했다.

김태형 감독은 "2군에 내려간 선수와 이번에 1군으로 올라온 선수의 활용도와 기량에 큰 차이는 없다. 1군과 2군에서의 결과를 보겠다"고 올라온 선수들의 1군 활약도와 2군으로 내려간 선수의 모습을 모두 지켜보겠다고 했다.

김 감독은 "현재 가장 잘하는 선수가 주전"이라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 안권수도 오랜 시간 1군 백업과 2군을 오가다가 주전 외야수로 자리매김했다.

홍성호와 김민혁, 권민석도 기회를 얻었다.

물론 2군으로 내려간 선수들에게도 다시 기회는 온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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