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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린 "난 쨍한 노란 색…두근거림과 설렘 같이 느껴주세요"

송고시간2022-05-1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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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서 미니음반 '아리아'로 솔로 첫발…"후렴구 귀에 맴돌아"

가수 예린
가수 예린

[써브라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저는 제가 많은 분께 긍정적인 에너지를 드려왔다고 항상 생각해왔어요. 혼자 무대를 서게 되면서 저만의 '밝은 노란색'을 더 크게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걸그룹 여자친구 출신 예린은 18일 오후 서울 중구에서 열린 첫 솔로 미니음반 '아리아'(ARIA) 쇼케이스에서 "색깔에 비유하자면 나는 '쨍한' 노란색인 것 같다"고 자신을 정의했다.

2015년 여자친구 멤버로 데뷔한 그는 '밤', '시간을 달려서', '오늘부터 우리는' 등 숱한 히트곡을 남겼다. 지난해 여자친구 해체 이후 써브라임과 전속계약을 맺고 솔로 가수로 전향했다.

예린은 "노랑에는 밝음도 있지만 상큼하고 발랄함도 있다"며 "이 같은 매력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덧붙였다.

이번 음반에는 동명 타이틀곡 '아리아'를 비롯해 에너지 넘치는 밝은 곡 '빌리버'(Believer), 남녀 간 미묘하게 설레는 감정을 표현한 '라라라'(Lalala), 감미로운 예린의 목소리가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시간' 등 총 다섯 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아리아'는 다양한 신시사이저 사운드와 청량한 보컬이 어우러지는 댄스곡이다. '독창곡'(아리아)을 모티브로 주변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자기만의 색으로 세상을 물들이겠다는 의지를 담아냈다.

예린은 "나는 항상 자신을 가두면서 살았던 것 같다"며 "늘 밝은 모습만 보여드려야 할 것 같았고, 웃는 모습만 보여드려야 많은 분이 사랑해줄 것 같았다. 이런 생각에 갇혀 살았지만, 이런 시기가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지 않나 싶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재킷 촬영 등에서 (나만의) 밝은 모습을 보여드리려 6∼7회나 촬영을 거듭했다"며 "보이는 부분이든 아니든 그 안에 엄청난 의미가 담겨 있으니 유의 깊게 봐 달라"고 당부했다.

"처음부터 곡을 선정하는 과정까지 제가 직접 집중적으로 했어요. 콘셉트를 정할 때 저의 피드백 없이는 그냥 넘어가지 않았죠."

예린은 "새로운 데뷔를 하는 이 순간이 얼떨떨하고 첫 데뷔 순간처럼 떨린다"며 "제 두근거림과 설렘을 같이 느껴주시고, 열심히 할 테니 잘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이번 음반을 통해 음악적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으리라고 생각해요. 저는 '아리아리아'라는 후렴구가 계속 귀에 맴돌더라고요. 하하."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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