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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조지아주, 20일 현대차 전기차 투자유치 공식 발표할듯

송고시간2022-05-19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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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사, 주정부 소유 공장부지에서 경제개발 중대 발표 예고

미국 조지아 주정부가 공개한 경제개발 중대발표 예정지
미국 조지아 주정부가 공개한 경제개발 중대발표 예정지

[조지아주 서배너 경제개발청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애틀랜타=연합뉴스) 이종원 통신원 = 미국 조지아주 정부가 오는 20일(현지시간) 경제개발 관련 중대 발표를 예고했다.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실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서배너 항구 인근 브라이언 카운티 공장부지에서 중대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곳은 다수 현지 언론이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공장 설립 예정지로 보도한 장소다.

AP통신은 지난 13일 현대자동차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한국 방문 기간 조지아주에 70억 달러 규모의 전기차 공장 건립을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주지사실과 현대자동차는 오는 20일 켐프 주지사의 기자회견 내용 및 공장 설립 여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고 현지언론 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AJC)은 전했다.

기자회견이 열리는 공장부지는 조지아주 정부 소유이며, 서배너 경제개발청이 지난해 5월 6천100만 달러(약 762억 원)에 매입한 곳이다.

2천284 에이커(약 270만 평)에 달하는 이 공장부지는 서배너와 브런즈윅 항구와 인접해 있어 수출 및 수입이 편리하다.

AJC에 따르면 조지아주 정부는 2006년 기아자동차 조지아 공장 유치 성공 이후 자동차 공장 유치에 노력해왔다.

주정부는 2002년 스프린터 밴 공장 유치를 시도했으나 실패했고, 2015년에는 소니 퍼듀 당시 주지사가 2015년 브라이언 카운티에 볼보 공장을 유치하려 노력했으나 최종적으로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 밀렸다.

퍼듀 전 주지사는 이 과정에 주 정부 차원의 브라이언 카운티 공장부지 매입을 추진했고 주의회를 설득해 주내 생산 자동차 우선구매 및 환경규제 완화 법안을 통과시켜 자동차 공장 유치의 법적 기반을 다졌다.

이러한 조지아 정치권의 노력 끝에 2021년 리비안 전기차 공장, 올해 현대자동차 전기차 공장 유치가 성사된 것이라고 AJC는 평했다.

higher250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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