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방송' KBC, 21일부터 첫 선관위 법정토론회 개최
송고시간2022-05-19 16:53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광주·전남 민영방송인 KBC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법정토론회를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다.
19일 KBC에 따르면 올해 1월 공직선거법이 개정됨에 따라 그동안 KBS와 MBC만 참여하던 선관위 주관 법정토론회 중계를 이번 지방선거부터 전국 민영방송들이 동참하게 됐다.
KBC는 광주 2곳과 전남 7곳의 지자체장과 교육감 후보자의 토론회, 대담, 방송연설회를 개최한다.
오는 21일 토요일 오전 11시 10분 광주서구청장 후보자 토론회를 시작으로 24일 오후 4시에는 광주광역시장 후보자 토론회를 한다.
전라남도교육감 후보자 토론회는 26일 오후 6시부터 생방송하며 목포시장·나주시장·곡성군수 후보자 토론회, 신안군수 후보자 대담, 영광군수 후보자 합동방송연설회 등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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