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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에쓰오일 화재, 다른 공정으로 연소 확대 우려 없다"

송고시간2022-05-20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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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재 울산소방본부 홍보담당 브리핑…"인명수색 완료, 완진까지 시간걸려"

울산 에쓰오일서 솟아오른 불기둥
울산 에쓰오일서 솟아오른 불기둥

(울산=연합뉴스) 19일 오후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에쓰오일 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불기둥이 치솟고 있다. 2022.5.19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km@yna.co.kr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김용태 기자 = 19일 오후 8시 51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에쓰오일 울산공장에서 대형 폭발과 화재로 1명이 숨지고, 9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화재로 불기둥이 수십m 치솟고, 사고 지점에서 10여㎞ 떨어진 지역에서 진동을 느낄 정도로 이날 사고 규모는 컸다.

사고 발생 4시간이 지난 20일 오전 1시까지 불길은 잡히지 않고 있다.

울산소방본부 이연재 소방홍보 담당이 현장에서 화재 진압 상황을 브리핑했다.

브리핑 내용을 일문일답 형식으로 정리했다.

-- 지금까지 인명피해는.

▲ 에쓰오일 관계자 14명, 하청업체 직원 11명, 경비업체 1명 등 총 26명이 현장에 투입됐었다. 사고 이후 9명이 다쳐 병원에 이송했다. 7명은 의식이 있는 상태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2명은 귀가 조처했다.

화재 현장에서 인명 수색 과정에서 20일 0시 20분께 1층에서 하청업체 직원 1명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인명 수색은 완료한 상태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사망 1명, 중상 4명, 경상 5명으로 분류한다.

-- 사망 원인은.

▲ 폭발로 인해 질식 또는 불에 타서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데, 정확한 사인은 병원에서 확인이 필요하다.

-- 화재 진압 상황은.

▲ 냉각 및 방수 작업을 계속하고 있으며, 다른 공정으로 연소 확대 우려는 없다. 그러나 최종 진화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화재 공정 자체가 석유화학 공정이고, 플랜트 설비 특성상 내부 물질을 불로 태워야 하는 등 여러 문제가 있어서다.

-- 화재 원인은.

▲ 현재로선 원인을 파악할 수 없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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