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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강원영서에 낮부터 비…전남내륙엔 오후 소나기

송고시간2022-05-20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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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11~20도…낮 22~29도로 경북내륙 중심으로 더워

서울 광화문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 광화문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금요일인 20일 우리나라 북쪽과 남쪽에 기압골이 지나가면서 낮부터 수도권과 제주에 비가 올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남쪽해상에 기압골이 통과하면서 제주에 20일 낮까지 5㎜ 미만 비가 오겠다.

또한 중국 북동지방에서 남하하는 기압골 때문에 비구름대가 만들어지면서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 낮부터 저녁까지 5㎜ 미만 비가 내리고 같은 시간 수도권 다른 지역과 강원영서중남부에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기압골 영향과 별도로 전북동부와 전남내륙엔 오후 천둥·번개를 동반한 5㎜ 미만 비가 오겠다. 햇볕에 낮 기온이 올라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내리는 소나기다.

곳곳에 비가 조금 내리긴 하지만 건조특보가 내려진 강원영동·충청내륙·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한 상태가 유지되겠다.

20일 아침 기온은 11~20도로 19일과 비슷했다.

주요 도시 오전 8시 기온은 서울 18.3도, 인천 17.5도, 대전 17.8도, 광주 18.7도, 대구 19.5도, 울산 19도, 부산 19.1도다.

낮 최고기온은 22~29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내륙 등은 낮 기온이 30도에 가까워 덥겠다.

강원산지에 20일 오전까지 순간풍속이 시속 70㎞(20㎧) 내외인 강풍이 불겠다.

서해상·남해상·제주해상에 20일 밤부터 바다안개가 짙게 낄 전망으로 특히 서해상 안개가 짙겠으니 배로 이동하는 경우 운항정보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서해상과 제주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도 치겠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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