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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정상회담 D-1] 김건희 여사, 방한 바이든 만난다…"잠시 인사"(종합)

송고시간2022-05-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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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 만찬 참석할듯…질 바이든 없어 '동행 외교'는 다음으로

환담하는 김건희 여사
환담하는 김건희 여사

(서울=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0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외빈 초청만찬에서 환담하고 있다. 2022.5.11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je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이동환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내조' 차원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환대할 것으로 보인다.

김 여사 측 관계자는 20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김 여사가 바이든 대통령에게 잠시 인사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오는 21일 저녁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환영 만찬장에 들러 바이든 대통령에게 예를 갖추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다만, 만찬에 온전히 참석할지 여부까지는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바이든 대통령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이번 아시아 순방에 함께 하지 않는 가운데 전체적으로 김 여사의 '동행 외교'는 다음으로 미뤄질 전망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통화에서 "외교는 상호주의가 원칙인 만큼 바이든 여사가 없는 상황에서 김 여사가 동행하는 게 관례상 맞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통상 미국 대통령이 다른 나라를 양자 방문할 때는 배우자와 함께 하는 경우가 많지만, 다자 정상회의 참석차 외국을 방문할 때는 동행하지 않을 때가 많다.

바이든 대통령의 이번 한일 순방 일정은 양자와 다자 방문이 섞여 있다.

한국 방문은 양자 방문이지만, 이후 22∼24일 진행될 일본 방문은 기본적으로 미국·일본·호주·인도 4개국 협의체인 쿼드(Quad) 참석차 진행되는 다자 성격이다.

외국 정상의 배우자가 함께 방한하면 통상 한국 대통령 배우자와의 환담 등 별도 친교 일정이 준비된다.

이번에는 바이든 여사가 동행하지 않기 때문에 '카운터파트' 격인 김 여사가 방한 행사에 함께할 수 있는 범위도 상당폭 제한될 수밖에 없다.

한편, 지난 10일 취임식 당일 이후 공식 행사에 등장하지 않고 있는 김 여사는 오는 22일 청와대에서 열리는 KBS '열린음악회' 관람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 여사는 자신이 대표를 맡은 전시 기획사인 코바나컨텐츠를 폐업 또는 휴업하고 당분간 '조용한 내조'에 전념할 계획이다.

dh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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