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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광주서 현수막 훼손 마음아파"…재훼손에 "다시 광주행"(종합)

송고시간2022-05-2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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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앞 현수막 직접 교체…국힘 광주 후보 지원 유세도

훼손 현수막 다시 다는 이준석
훼손 현수막 다시 다는 이준석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20일 오전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 후문 앞 거리에서 전날 고의 훼손된 광주 후보자들의 현수막을 다시 달고 있다. 2022.5.20 pch80@yna.co.kr

(광주·서울=연합뉴스) 장덕종 김서영 기자 =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20일 광주에서 자당 후보의 현수막이 잇따라 훼손되자 바로 광주행을 택하고 직접 현수막을 교체했다.

그러나 같은 날 광주 시내 다른 장소에 설치된 국민의힘 후보의 현수막이 다시 훼손된 것으로 알려지자 또 광주를 찾겠다며 강경하게 맞대응했다.

앞서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광주 전남대 앞에서 훼손된 현수막을 직접 교체한 뒤 기자들을 만나 "마음이 아프다"며 "우리 당이 앞으로 이런 것에도 굴하지 않고 호남 특히 광주에 대한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는 의미로 제가 어제 자정에 고속버스 타고 내려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사건에 대해 우리 당에서는 부정적인 접근보다는 이것도 역시 시민들의 관심 표현이라고 보고 있다. 이런 일이 다시 반복돼서는 안 된다"며 "더욱더 열심히 분발하는 계기로 삼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 대표가 현수막을 교체하고 돌아온 날 광주의 또 다른 지역에서 다시 국민의힘 소속 후보의 현수막이 훼손된 사실이 확인됐다.

이에 이 대표는 페이스북 글을 통해 "광주에 현수막을 다시 걸고 왔는데, 광주에서 또 누가 다른 현수막을 찢었다고 한다"며 "오늘도 새벽에 금호고속을 타고 다녀오겠다. 광주로 선거기간 내내 새벽에 다녀오더라도 후보들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양금희 중앙선대위 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주기환 광주시장 후보와 곽승용 북구의원 후보 현수막을 누군가 날카로운 도구로 훼손시켰다"며 "이념대립과 지역갈등에 매몰돼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고 법질서를 부정하는 파괴자로부터 다시 한번 민주주의를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훼손된 현수막의 당사자인 국민의힘 후보도 이날 이 대표와 함께 현수막을 교체하면서 밤새 게시한 현수막이 1시간 만에 훼손됐다며 재발 방지를 당부했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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