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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12분 확대정상회담…마주 앉은 尹대통령-바이든

송고시간2022-05-2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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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어제 봤죠? 주미대사 내정자"…바이든에 한국 참모진 소개

확대정상회담 배석자 소개
확대정상회담 배석자 소개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21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확대 정상회담에 앞서 배석자들을 소개하고 있다. 2022.5.21 see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 용산 대통령 접견실에서 확대정상회담을 위해 마주 앉았다.

확대정상회담은 이날 오후 3시 9분께 시작해 12분간 진행됐다.

소인수회담을 마친 양국 정상은 함께 접견실에 입장했다.

윤 대통령은 먼저 한국 측 배석자를 바이든 대통령에게 소개했다. 조태용 주미대사 내정자 앞에서는 "어제 봤죠? 주미대사 내정자입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최상목 경제수석,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진 외교부 장관, 추경호 경제부총리도 차례차례 바이든 대통령과 악수했다.

윤 대통령은 이후 배석자들을 향해 "(사전에) 회의를 좀 하셨죠?"라고 하자, 강인선 대변인이 "회의를 하셔야 합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윤 대통령이 "아 앉아서? 회의를 할까?"라고 말했고, 윤 대통령의 모두 발언이 시작됐다.

마스크를 쓴 윤 대통령은 "우리는 경제가 안보고, 또 안보가 경제인 경제안보 시대를 살고 있다"고 운을 뗀 뒤 "오늘 회담은 경제안보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현안을 해결하는데 양국이 어떻게 공조할지 논의하는 매우 유용한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은 검은색 마스크를 벗어 손에 쥔 채 발언을 시작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따뜻하게 환대해주셔서 감사하다. 특히 대통령께서 취임한 지 2주 이내에 오게 돼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 함께 양국 간의 위대한 우정을 더욱 돈독히 가져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양국 정상의 옆에는 통역을 담당하는 김일범 대통령실 의전비서관과 이연향 미 국무부 통역국장이 각각 자리했다.

이후 확대정상회담 회의는 이날 오후 3시 16분께 비공개로 전환됐다.

확대정상회담에는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 외에 양측에서 11명씩 배석했다.

한국 측은 윤 대통령을 비롯해 모두 태극기와 성조기가 나란히 새겨진 흰색 마스크를 착용하고 자리에 앉았다. 미국 측은 검은색·흰색 마스크를 자유롭게 썼다.

한국 측에서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박진 외교부 장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조태용 주미대사 내정자, 최상목 경제수석,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이문희 외교비서관, 왕윤종 경제안보비서관, 강인선 대변인, 임상우 외교부 북미국장이 참석했다.

미국 측에서는 크리스토퍼 델 코르소 주한미국 대사 대리, 지나 레이몬드 상무장관,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 젠 딜런 백악관 부비서실장, 케이트 베딩필드 백악관 공보국장, 요하네스 에이브러햄 NSC 비서실장 겸 수석사무국장,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국무부 동아태차관보, 에드가드 케이건 NSC 동아시아·동남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 미라 랩-후퍼 NSC 인도태평양 담당 보좌관, 헨리 해거드 주한미국대사관 정무 공사참사관이 배석했다.

dh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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