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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송영길, 용산이전에 미신운운 사과해야"…宋측 "졸속이전"(종합)

송고시간2022-05-2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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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하는 송영길 후보와 오세훈 후보
유세하는 송영길 후보와 오세훈 후보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국민의힘은 22일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가 대통령실을 용산으로 이전한 데 대해 '미신 의존'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망언"이라며 강력 비판했다.

박형수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여당 대표를 역임하고 세계적 도시인 서울시장을 하겠다는 분이 미신 운운하며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것은 아무리 딱한 서울시장 선거 판세를 고려하더라도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송 후보는 전날 송파구 집중 유세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 "미신에 의존해서 멀쩡한 청와대를 놔두고 용산에 가겠다고 저렇게 고집을 피우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이에 대해 "전혀 근거 없는 낭설이자 허위사실 유포로 선거법상 범죄에 해당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청와대의 용산 이전은 각 후보지의 객관적 장단점과 현실적 어려움, 비용 문제 등에 대해 인수위에서 치열한 논의와 검증을 거쳐 결정된 가장 이성적인 선택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송 후보는 당장 본인의 망언에 대해 정중히 사과하고 빠른 시간 내에 거취를 결정하라"고 촉구했다.

송영길 후보 측은 이에 대해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은 과학적·합리적 근거는 찾기 힘든 졸속 이전"이라고 맞받았다.

서용주 송영길 후보 선대위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당초 광화문 시대를 열겠다는 공약을 파기하고, 용산 이전을 왜 그리 서둘러야 했는지 이해하는 국민은 많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 부대변인은 "시민 일상을 파괴하고 용산 개발에 차질을 주며, 안보 공백을 가져오는 집무실 졸속 이전은 여전히 미심쩍은 상황"이라며 "서울시민의 고통에 침묵하는 오세훈 후보는 과연 누구를 위한 시장인가"라고 지적했다.

yu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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