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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에이텍, 전기차 전용 시트 생산라인 구축 나서

송고시간2022-05-2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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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에이텍, 자동차 시트 조립 라인
대유에이텍, 자동차 시트 조립 라인

[대유에이텍 제공. DB 및 재판매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대유위니아그룹의 자동차 시트 제조사인 대유에이텍[002880]은 주요 고객사인 현대차·기아[000270]의 국내 전기차 투자 계획에 발맞춰 전기차 전용 시트 생산 설비를 구축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유에이텍은 지난 3월 수주한 기아의 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트 생산을 위해 화성시트사업부 신규 라인을 신설하기로 했다.

최초 수주 물량인 연 7만 대의 시트를 원활하게 납품하기 위해 기존 생산설비를 재정비하고 전기차 전용 라인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현대차[005380] '아이오닉7'도 2024년 상반기 출시 일정에 맞춰 현대차 아산공장에 연 4만5천 대 수준의 시트를 납품할 예정이다.

대유에이텍은 지난 3월 준공한 대유위니아그룹 종합R&D센터를 중심으로 친환경 전기차에 적합한 맞춤형 인체공학적 시트를 개발하기 위해 선행 연구도 추진하기로 했다.

회사 관계자는 "전기차 전용 시트 설비 구축과 연구개발 등 인프라 확충에 역량을 총동원할 계획"이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친환경 모빌리티 사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어 인체공학적 시트를 제조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k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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