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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중·러 군용기 카디즈 진입에 외교채널로 유감 표명

송고시간2022-05-25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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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외교부는 25일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가 전날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카디즈)에 진입한 것에 대해 외교채널을 통해 유감을 표시했다고 밝혔다.

카디즈 침범한 러시아 전략 폭격기 Tu-95
카디즈 침범한 러시아 전략 폭격기 Tu-95

(러시아 로이터=연합뉴스) 러시아 Tu-95 전략 폭격기가 24일 중국 공군기와 합동으로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정찰 훈련에 나서고 있다. 러시아와 중국 공군기들은 이날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카디즈)에 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2.05.25 jsmoon@yna.co.kr

외교부 당국자는 "중국·러시아 군용기의 카디즈 진입과 관련해 외교채널을 통해 중국과 러시아 측에 유감을 표명하고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고 말했다.

또 "중국 및 러시아 군용기의 카디즈 진입에 대해 국방부와 관련 정보를 공유하면서 긴밀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56분께 중국 군용기(H-6 폭격기) 2대가 이어도 서북방 126km에서 카디즈에 진입해 동해상으로 이동한 뒤 오전 9시 33분께 카디즈 북쪽으로 이탈했다.

이들 중국 군용기 2대는 이후 오전 9시 58분께 동해 북쪽 지역에서 러시아 군용기 4대(TU-95 폭격기 2대, 전투기 2대)와 합류했다가 오전 10시 15분께 카디즈를 이탈했다.

또 오후 3시 40분께에는 카디즈 외곽에서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 6대(중4, 러2)가 다시 포착됐다.

중국 및 러시아 군용기의 카디즈 진입이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의 한국과 일본 순방이 끝나는 날에 맞춰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도적 무력시위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됐다.

kimhyo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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