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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연속 '0명' 中단둥 11명 감염…격리시설 밖 10명 발생

송고시간2022-05-2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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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8일 연속 코로나19가 발생하지 않았던 북한 최대 교역 거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서 하루에 11명의 감염자가 무더기로 나왔다.

PCR 검사 받는 단둥 어린이
PCR 검사 받는 단둥 어린이

[양시신문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25일 단둥시 위생건강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전날 11명의 무증상 감염자가 발생했다.

이 중 10명은 격리시설 밖에서 발생해 16일째 이어진 '사회면 제로 코로나'(격리·통제구역을 제외한 주거지역에서 감염자가 나오지 않는 상태)도 깨졌다.

지난 7일 16명의 감염자가 발생한 이후 18일 만에 가장 많은 인원이다.

단둥에서는 지난 16일 이후 8일 연속 감염자가 나오지 않아 이르면 다음 주 봉쇄가 부분적으로나마 해제될 것으로 전망됐다.

14일 연속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봉쇄 해제의 기본 조건이기 때문에 단둥 봉쇄령은 다음 달 초까지는 풀리기 어렵게 됐다.

단둥에서는 지난달 24일 첫 감염자가 나와 25일부터 31일째 도시 봉쇄령이 유지 중이다.

주민들은 집이나 아파트 단지를 벗어날 수 없고, 필수 물자 운송을 제외한 차량의 도시 진출입도 전면 차단됐다.

북한의 코로나19 확산과 단둥 감염자 재발생으로 지난달 29일 중단한 단둥∼신의주를 오가는 북중 화물열차 운행도 당분간 재개가 어려워 보인다.

지난 1월 단둥역에 서 있는 북중 화물열차
지난 1월 단둥역에 서 있는 북중 화물열차

[연합뉴스 자료 사진]

p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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