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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도용 관여" vs "여중생 실종때 휴가"…충북교육감 토론회

송고시간2022-05-26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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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성 관련 날선 공방하며 교육복지 공약 등도 다양하게 제시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교육감에 출마한 김병우·윤건영 후보가 26일 MBC충북에서 열린 후보자 토론회에서 도덕성 등을 놓고 날선 공방을 벌였다.

충북교육감선거 후보자 토론회
충북교육감선거 후보자 토론회

[MBC충북 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김 후보는 "명의도용 지지선언과 관련해 검찰에 고발된 4명 중 1명이 캠프의 상임선대본부장인데도 윤 후보는 자신과 무관하다는 주장한다"고 책임론을 거론했다.

또 "윤 후보가 청주 오창고를 전기고로 전환하는 지역공약을 냈는데, 전기고는 과학고, 예술고 등으로 한정하는 것을 모르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윤 후보가 "(오창고의 전기고 전환은) 공약 인쇄과정에서 수정되지 않은 것"이라고 해명했고, 김 후보는 "윤 후보가 허위공약을 낸 것"이라고 몰아붙였다.

윤 후보는 "2019년 청주 여중생이 11일간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했을 때 (교육감이었던) 김 후보는 휴가를 떠나 (사건) 현장에 하루만 있었다"고 주장했다.

또 "2017년 (교육청의) 쌍곡 휴게소에 (교육감용) 객실을 만들어 특혜라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며 공세에 나섰다.

이어 "납품비리로 도교육청이 압수수색을 당하고, 전교조 코드인사 등으로 충북교육이 무너졌다"고 말했다.

교육복지 등에 대한 공약도 다양하게 나왔다.

김 후보는 "중고 체육복 지급, 초등 입학축하금, 방과후 학습비 지원, 유치원 돌봄 10시까지 운영 등 선진국형 교육복지 완성을 위해 한 걸음 더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윤 후보는 "아침을 거르는 학생에 간편식 제공, 지역사회 중심 돌봄 체계구축 등을 추진하고 지자체와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소외계층 등을 위한 정책으로 김 후보는 ▲ 병설유치원 특수학급 확대 ▲ 장애학생 스포츠센터 설립 ▲ 외국인 노동자 자녀 등을 위한 대안중학교 설립을 공약했고, 윤 후보는 ▲ 거점형 다문화 콜센터 운영 ▲ 학교밖 청소년에 대한 마음건강증진센터 지원 ▲ 11개 시·군의 교육격차 해소 등을 제시했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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