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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등산객·훈련병도 한 표…대전·세종·충남 투표 행렬(종합)

송고시간2022-05-2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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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유권자들 자녀 도움 받아 참여…오후 6시 30분부턴 확진자 투표

사전투표 시작…유권자의 선택은?
사전투표 시작…유권자의 선택은?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6·1 지방선거 사전투표 이틀째인 28일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 사전투표소에는 아침부터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주말 나들이를 떠나기에 앞서 많은 유권자의 발길이 투표장으로 향했고, 일부 고령 유권자들은 자녀의 도움을 받아 투표소를 찾았다.

세종시 새롬동에서 사전투표를 한 여성 유권자는 "선거 당일엔 바쁠 것 같아서 주말 나들이 나가는 길에 미리 투표했다"고 말했다.

고령 유권자가 많은 대전 유성 구즉동 사전투표소에서는 자녀의 부축을 받아 투표소를 찾은 노인과 지인들과 함께 등산을 가기 전에 투표소를 찾은 시민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충남도청이 있는 홍성 내포신도시 충남도서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는 지난 대선 때보다는 한산한 가운데 유권자들의 발길이 띄엄띄엄 이어졌다.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도 이틀째 투표가 진행됐다.

이른 아침부터 오와 열을 맞춰 연무읍 연무문화체육센터 사전투표소에 들어선 훈련병들은 신분증 검사를 마치고 기표소에 들어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훈련소 측은 이틀 동안 훈련병 1만3천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선거 사전투표 기간 대전과 세종, 충남에는 314개의 사전투표소가 설치·운영됐다.

오후 6시 일반 유권자들의 사전투표가 마무리되고 6시 30분부터는 코로나19 확진·격리자들의 사전투표가 이어졌다.

준비시간 30분 동안 선거 사무원들은 방호복으로 갈아입고 장갑과 마스크, 얼굴 보호대(페이스 실드) 등을 착용했다. 다만, 지난 대선 때와 비교해 조금 더 간편해진 방호복으로 변경됐다.

6시 30분 이전에 도착한 확진자들은 번호표를 받은 뒤 지정된 장소에서 대기를 하다가 30분 정각부터 투표장에 입장했다.

앞서 대전시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선거권이 있는 만 18세 이상 확진자·격리자 3천500여명에게 외출 허가 문자 메시지를 발송했다.

확진자들이 투표에 참여하려면 본인 확인을 거치는 과정에서 이 문자 메시지를 보여줘야 한다.

투표는 확진자와 격리자를 구분하기 위해 기표소만 구별했을 뿐, 나머지는 일반 유권자들과 같은 방식으로 순조롭게 진행됐다.

young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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