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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윤 "윤호중 노인폄하 발언은 하수의 단면"

송고시간2022-05-3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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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국민의힘 송기윤 충북 증평군수 후보는 31일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의 노인에 대한 폄하 발언이 증평은 물론 전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기자회견 하는 송기윤 증평군수 후보
기자회견 하는 송기윤 증평군수 후보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송 후보는 이날 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해 "(윤 위원장의) 사리분별 못한 발언은 한참 떨어진 하수의 단면을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앞서 윤 위원장은 전날 증평 유세 도중 1952년생인 송 후보를 겨냥해 "일흔 넘으셔서 새로운 걸 배우시기는 좀 그렇지 않나. 하시던 일을 계속 쭉 하셨으면 좋겠다"고 발언했다.

송 후보는 "윤 위원장은 과거에도 '586 용퇴론'을 주장해 여론의 뭇매를 맞은 적 있는데, 대한민국 발전을 이끌어 온 노인을 모욕하고 무시하는 오만불손한 행태"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군민의 노여움을 왜 모르고 선거판을 망치려 드느냐"며 "당선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무모한 짓을 즉각 중단하고 깨끗하고 공명정대하게 선거에 임하라"고 촉구했다.

박형수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도 이날 논평을 내 "민주당의 어르신 폄하는 단순한 말실수가 아닌, 피와 땀으로 대한민국을 일군 세대에 대한 뿌리 깊은 경시 풍조가 무의식중에 발현된 것"이라며 "망언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한편 이날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한 윤 위원장은 '노인 폄하' 논란에 대해 "사실 연기자로 성공한 분이기 때문에 국민의 사랑을 받는 연기자로 남으면 어떨까 하는 덕담을 하다가 조금 표현이 과했던 것 같다"며 "송 후보님이 불쾌하셨을 텐데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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